무더운 여름엔 아들과 함께 주말에 시원하게 백화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판교현대백화점 어린이책미술관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책을 좋아하는 6세와 폭염이었던 주말에 시간을 너무 잘 보내고 왔다.
- 주차 꿀팁 : 테크원주차장 이용 시 지하 1층과 백화점이 연결돼 있고 시간 제한 없이 무료다. 백화점 영수증만 보여주면 된다. 조금 걸어야 하지만 아이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야한다면 테크원주차장을 이용햐야할 것이다. 주의할 점은 카카오주차를 이용하는 분들이다. 나올 때 자동으로 결제 돼버리기 때문에 직원한테 문의 혹은 결제 후 카톡으로 직원상담으로 바로 취소 가능하다.
- 위치; 잔디와 분수, 회전목마, cgv 가 있는 5층
- 존클라센 맥바넷 전시 중. 9월까지 하는 듯하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 책으로 유명하고. 가서 책을 읽고 전시를 봐도 되고 미리 책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어린이전시 티켓 구매 꿀팁: 현대백화점 카드 결제 시 할인된다. 구매 1장당 1장의 회전목마 티켓을 준다.








입구를 들어가면 일단 너무 시원하다. 백화점보다 더 추운 느낌 ㅎㅎ 입구에 책을 살 수도 있고 읽을 수도 있어서 우린 읽고 입장했다. 짐이나 유모차도 보관가능. 테이블과 의자들에 자유롭게 앉아서 쉬어가도 되는 공간이다. 미술관은 전시 이외에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 보였다. 카페도 작게 있기 때문에 목마르면 이용가능. 물은 전시장 내에서 무료이기 때문에 사 먹을 필요는 없었다.





계단을 보자마자 뛰어올라가서 2층부터 보았다. 작은 도서관이 있어서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읽어줘야 하는 아이들이니 엄청 조용하진 않아도 된다. 전시장 안에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 이야기와 함께 스탬프 찍고 그리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책을 읽고 들어가니 더 재미있어함. 그리고 2층에는 화장실. 교육실. 물도 마실 수 있다. 책 좋아하는 아이라 거기서만 시간을 많이 보낼 수도 있겠다.




일층도 책 위주의 전시들과 함께 그리기 활동이 책마다 구간마다 있었다. 상상력을 발휘하는 책들이 많아서 활동도 재미있게 할 서 있을 것 같다. 하나씩 다 하면 하루종일 일 것 같다. 팔고 싶은 것에 그려서 붙여서 직접 전시까지 해보았다. 색연필이 아주 많이 구비가 돼 있었고 스탬프 놀이도 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신나게 회전목마를 두 번이나 타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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