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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키카있는 켄싱턴 평창 호텔 겨울 여행 후기

by 시크렉트킴 2022. 12. 8.

유아 있는 가정이 많이 가서 유명해진 켄싱턴 평창!
기대 가득🥰 오랜만에 주말여행 고고
결기 기념으로 반년만에 여행 잡은 설렘 ㅎㅎ
급하게 예약해서 키즈룸 못하고 일반 디럭스 트윈룸
15층에 뷰는 별로. 층은 엄청 조용해서 좋았다

추운날이지만 햇살은 좋았다
깔끔하고 조용했던 로비
식당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유모차나 키즈 전동카 대여서비스. 날씨좋으면 태웠을텐뎅

물고기들도 구경할 수 있다

평창 올림픽 기념 사진이나 전시가 있었다
룸 건디션. 오래된 건물인건 알고 갔지만.. 침구는 깨끗
티비는 좀 커도 될것같은데.. 책상도 애매하다 ㅎㅎ
산 뷰. 강원도 높은 지대라 좋긴하다.

단점

-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차를 타고 이동.
식당; 오대산 근처 5-10분
평창 대관령은 20분
강릉 1시간 (대관령에서 30분)
- 옛날 건물이라 겨울엔 외풍이 심하고 히터가 아닌 온돌을 중앙난방으로 틀어준다. 요청해서 히터 받은 후에 따뜻해짐 ㅠㅠ 창 쪽 중문을 꼭 닫자
- 화장실 변기가 벽에 딱 붙어있고 비대가 없다.
- 지하 주차가 한층에 협소해서 겨울인데 외부에 해야 하고 넉넉하지도 않다
- 방이 왜 이렇게 어두울까? 거의 무드등이며 천장 메인 등이 없다

장점-유아 자녀를 위한 곳

- 키즈카페가 두 개나 있음
하나는 유료. 하나는 무료.
키카있는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수영장도 추가 비용으로 이용 가능
- 작은 동물농장? 이 있어서 먹이주기 체험 가능
토끼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맞춤형
걸어가는 잠깐이 좀 춥긴 했지만..
- 쿠킹 클래스 제공
- 날씨 좋을 때 산책하기 좋을 것 같다.
유아 데리고 눈치 볼 필요가 없다. 대부분 유아가족


겨울의 켄싱턴 평창 호텔 둘러보기

무료키즈카페. 사람 적당해서 놀기 좋다. 겨울이라 외풍 살짝있음
요기서 인증샷도 많이 찍음
클래스도 여럿 하고 있었음
유료 키즈카페. 역시 시설이 더 좋긴하다

커피머신이.. 육천 원으로 마시고 싶진 않았다

충전기계도 구비


유료 키카 앞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어른들이 수다 떨 수 있다. 무료 키카는 신발 벗고 들어가 같이 놀기도 하고 옆에 앉아있기도 하고.

유아들을 위한 공간이다.
초등학생 이상은 재미없어할 것 같다.
침대는 편하고 따뜻하게 푹 잘 수 있었다.
결기 겨울여행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 번쯤은 오케이.. 다시 예약할 것 같진 않은^^
아들이 생각보다 키카에서 짧게 놀았다 ㅠ 조식. 석식. 카페. 사우나 다 해결 가능 하지만
맛집을 다녀야 해서 패스 ㅎㅎ
편의점이 잘되어 있어서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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