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또는 대관령으로 여행을 간 경우 사실 주변에 시설이나 식당이 흔치 않고 정보도 많이 없다. 대박식당은 지인 소개가 아니었음 잘 몰랐던 곳이기도 하고
평창에 놀러간 김에 지인이 그렇게 입아프게 칭찬했던 대박 식당을 들를 수가 있었다.
대박식당은 운동선수가 세운 식당인거 같았는데. 온 벽지에 운동선수 싸인이 가득하였고, 연예인 싸인도 가득하여, 거의 싸인으로 도배를 한 듯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일단 한우 식당이므로 한우가 주 메뉴
도로에서 대박식당을 찾으면 보이는 간판, 저녁시간때 인데도 다행히 주차자리가 좀 있었다. 주차자리는 그리 많지 은 편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온통 동계 스포츠 사진으로 가득하다. 사진에는 없지만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온통 싸인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대박식당의 메뉴판
우리가 시킨 메뉴는 지인이 추천해준 메뉴로 시켰는데. 실수로. 한우모듬 생등심을 주문하였다. (원래 추천 메뉴는 한우등심 스테이크) 나머진 추천해준 그대로 주문 완료!
1. 한우 모듬 생등심
2. 차돌박이 된장찌개
3. 별난감자국수사리
4. 깍두기볶음밥
이렇게 4가지만 주문하면 대박식당의 대부분을 느끼고 올 수 있다. 실제로 주변에 대부분 그렇게 주문하였다.
한우생등심, 한우스테이크는 큐브 형태의 두꺼운 고기라는 데 생등심은 얇게 나온다.
반찬구성은 위와 같이
차돌박이 된장찌게로 나오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 그리고 된장찌게 안으로 감자국수사리를 넣어주면 독특한 질감의 국수까지 맛볼 수 있다.
이것이 감자국수사리, 일반적인 칼국수와는 식감이 다르다. 된장찌게 베이스로 국수를 하니 다른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메뉴 아닐까?
깍두기 볶음밥, 된장찌게가 모두 없어진 이후에 볶음밥이 가능한데. 배불러서 1인분만 시키고
가장 후회했던 메뉴다. 2인분 이상은 시켜야 했는데..
그정도로 깍두기볶음밥이 가장 임팩트가 컸던 것로 기억한다.
다시 가면 3인분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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